강의실 입장
강좌명: 16기 등대지기학교
2강 후기 ) 공부를 해야겠다.
등대지기 학교 강의를 들으면서 참 많이 아팠다. 내가 학생 시절에도 이런 '능력주의와 불평등' 때문에 많이 아팠는데... 내 뒤로 오는 학생들도 여전히 아프고 있다는 생각에 많이 아팠다.
한편으로 '능력주의'가 너무나 합리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누군가와 토론을 한다면, 상대는 능력주의 찬성, 나는 능력주의 반대 편에 서서 토론을 한다면, 토론에서 질 것 같기도 하다.
공부를 해야겠다. 감성적으로만 접근해서는 아이들이 흘리는 눈물을 닦아 줄 수 없을 것이다. 누구와 토론을 하더라도 그 사람에게 지지 않을 정도로 공부를 해야겠다.
박권일 교수님 책 <한국의 능력주의>를 도서관에서 빌리는 것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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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 후기 ) 공부를 해야겠다.
등대지기 학교 강의를 들으면서 참 많이 아팠다. 내가 학생 시절에도 이런 '능력주의와 불평등' 때문에 많이 아팠는데... 내 뒤로 오는 학생들도 여전히 아프고 있다는 생각에 많이 아팠다.
한편으로 '능력주의'가 너무나 합리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누군가와 토론을 한다면, 상대는 능력주의 찬성, 나는 능력주의 반대 편에 서서 토론을 한다면, 토론에서 질 것 같기도 하다.
공부를 해야겠다. 감성적으로만 접근해서는 아이들이 흘리는 눈물을 닦아 줄 수 없을 것이다. 누구와 토론을 하더라도 그 사람에게 지지 않을 정도로 공부를 해야겠다.
박권일 교수님 책 <한국의 능력주의>를 도서관에서 빌리는 것으로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