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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기 등대지기학교] <울고 있는 아이에게 말을 걸면>을 듣고

김지영
12 Jan 2023
조회수 169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방구뽕 에피소드가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강남에서 학원 가느라 밥을 대충 때우고 가는 아이들이 실제로 있고, 이 아이들이 키가 안 자라고 힘들어하면서도 견디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이 불쌍하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그런 삶을 사는 아이들이 왜 문제가 되는지를 분명히 짚어준 점이 좋았습니다.

밥을 먹고 살아야 하는 기본적인 권리를 모르는 아이들이 나중에 어른이 되어 다른 사람들도 비슷하게 보게 되고, 다른 사람들이 밥을 먹는 것에 대해서도 중요하지 않게 생각지 않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니 이 문제가 정말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많은 어른들이 이 강의를 듣고 아이들이 먹는 것에 대해서, 자는 것에 대해서, 그런 기본적인 것들을 챙겨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강의에 나오진 않았지만, 정신과적으로도 먹는 것과 자는 것이 해결되지 않으면 인간이 살기 어렵다고 해요. 우울증이 생기기도 쉽고요.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것이 자기 돌봄이라는 것을 아이들부터 잘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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