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강 후기)

 부모로서 가능한 최대로 경제적 지원하고 공부시키면 제 자녀가 남들보다 더 능력있게(공부 잘하는) 성장할 줄 알았습니다.

능력있게 커서 지금 엄마, 아빠는 적당히 살고 있지만 넌 더 잘 살아야해 라고 이야기 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직장이전으로 인해 서울에서 지방으로 와서 살다보니 더더욱 그러했던 것 같습니다.

기회는 평등하니까 내가 부모로서 자식에서 좀 더 해주면 내 자식은 능력있는 어른이 될꺼야 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착한 부모인 척 하는 학부모였습니다.

자녀에게 잘못된 인식을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게 하고

자녀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