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게시판 

늦은 강의 후기

신성남

문해력? 요즘 너무 많이 들어서…아는 것 같은…(네, 맞습니다. 이건 그야말로 착각이었습니다)

게다가 실천을 못하는 건 진짜 앎이 아니기에,강의를 들으며 또 배웁니다. 

특히 마음에 남았던 강의들은, 

어쩌면 그 부분에 고민이 깊어서였던지, 반성도 하고 아이와 같이 만들어가야지 하고 생각도 하게 됐습니다. 

권일한 선생님 강의를 들으며, 아이들이 책을 그럭저럭 읽는다고 생각하고 안심하고 있는 건 아니었나? 같이 읽고, 책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속속들이 나누지는 못했는데요. 아이들이 “엄마, 이거 너무 재밌어요. 같이 읽어요~네~??!”하며 침대 머리맡에 두고 가던 <나니아 연대기>, <율리시스 무어>, 또….그 순간들이 떠올랐어요. 

“아이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많이 주고 싶었다.그런 기억들이 씨앗이 되어 나중에 열매를 맺는다” (이러면 문해력은  저절로 따라오는 거겠지요) 아이들과 행복하게 책을 읽고,삶을 가꾼 선생님 이야기가 오래도록 마음에 남습니다.(얘들아 미안해ㅠㅠ 읽다가 말았는데, 이제부터라도 같이 보자~)

또 새기듯이 들었던 강의는…수학문해력.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에 대한 불안도 커져갑니다. 이런 불안이 학원을 통해서는 해결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최수일 선생님의 개념학습법, 수학 로드맵이 너무 반갑고 감사합니다. 어렵지마ㄴ, 아이와 조금씩 실천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오랫동안 몸에 벤 절차적 학습법이 유치원때부터 시작되고, 교실에서 교사들도 여전히 그런 방법을 선택하고 있다는 얘기도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모쪼록 수학로드맵이 널리 알려져 많은 부모와 학생들의 불안을 잠재우고 나아가서는 교실안에서도 하루빨리 개념을학습법-모듬공부등 새로운 형태로 교실안에서 수학을 배울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  

두서없는 강의후기 남깁니다. 감사합니다(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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